2015.06.29. 아오바다이역 Freshness Burger

28일 일요일은 아무것도 안했다.

집에서 DVD 보고 잉여거림 ㅠㅠㅠ

29일 월요일은 학교 가는날 ! OT가 있었다

12시 20분에 튜터랑 역에서 만나기로해서 역으로~

날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길 옆에 예쁜 가정집 ㅠㅠ

일본은 미용실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다

컷트가 기본이 1000엔 보통 2500엔 이런듯..

튜터 마미상은 내가 들어갈 연구실 석사 2년차 여자분!

여성여성하심 ㅠㅠ

영어로 말하는 거에 자신이 없어서 일본어도 괜찮다고 했더니

정말 일본어로만 말하심.......

내가 말을 제대로 못하는게 문제지 헝헝

OT 끝나고 받아온 서류들 ~_~

학교까지 가기위해서 한번에 바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ㅠ_ㅠ

아오바다이(青葉台)역에서 시부야 방면 덴엔토시선을 타고 가다가

미조노구치(溝の口)역이나 후타고타마가와(二子玉川)역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서 오이마치선으로 갈아타야했다

아오바다이 ----- 미조노구치 --- 후타고타마가와 ---- 시부야 (덴엔토시)

　　　　　　　　　　　　　　기점 --- 후타고타마가와 ---- 오오카야마 (오이마치)

미조노구치는 쌍섬식!인듯?

미조노구치나 후타고타마가와에서 둘 다 갈아탈 수 있지만

아무래도 미조노구치에서 타는게 자리잡기 유리하니ㅋㅋㅋ

암튼!!

돌아와서 저녁으로는 역에서 집 가는 방향에 있는 Freshness burger에 가기로 했다

깔끔한 디자인!

후레시치즈버거 + 감자튀김 + 콜라 = 1058엔

너무 비싼 느낌ㅇㅣ...

담엔 맥날을 가야할까

맛은 있는데. 엄청난 정도는 아니고

대전에서 꽤 질리도록 먹던 플레이버거와 비교하면.. 음.... 가격은 싸더라도..

버거에 기름이 너무 많은 느낌이었다 ㅠㅠ

그리고 버거 내용물이 서로 잘 안어울리는 느낌?

버거 자체만 주문하면 싸니 버거만 먹는게 나아보인당..

어찌되었든 맛있게 먹고 돌아갑니다~

예쁜 하늘 흐아암

30일 화요일은 휴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