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12분

2015.07.18. 요코하마 시내, 바이란 야끼소바, 불꽃놀이 구경 본문

여행/Tokyo (2015)

2015.07.18. 요코하마 시내, 바이란 야끼소바, 불꽃놀이 구경

R_ing_O 2015. 7. 19. 01:22

오늘도 비 ㅠㅠ 요코하마 시내에 처음 가봅니다



나카츠타에서 JR로 갈아타서 사쿠라기초역 도착!!!


우선은 놀이동산?을 향해!!

한 10분 걸었나



주말이라 그런지 무슨 공연도 하고 있었다



이거 무서워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타려고 한 건 이거!!! 바닛슈라는 롤코

한 번에 700엔이다

(롤러코스터 처음 타봄)



이렇게 물속으로 들어가는 게 포인트 ㅋㅋㅋㅋㅋㅋ

감상: 

안경 날라가는 줄

속이 울렁거린다

저 물 들어가는 부분보다 원심력 엄청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더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하나비가 있어서 그런지 유카타 차림의 사람들이 겁나 많았따


다음 일정은 빨간 벽돌 건물!



코난이 기억 잃고 가방 매고 갔던 그곳!ㅋㅋㅋㅋㅋ



레트로한 버스도 돌아다니고

비는 계속 애매하게 와서 빡쳤지만 ㅠㅠㅠㅠ



왼쪽 건물은 식당도 있었고 오른쪽 건물에서는 전시회같은것도 하고 있었다



왼쪽 건물에서 애플파이도 사먹음

450엔 요구르트 애플파이 (1조각)


걸어서 야마시타 공원(하나비 장소) 갔다가 중화거리로 이동ㅎㅎ



여기서도 유카타 입으신 분들

유카타 예쁜게 많아서 부럽 ㅠㅠㅠㅠ



이런 류의 차이나타운은 처음 와봤다


저녁으로는 '바이란'이라는 중화음식점

내가 여기 온 이유는???



칸쟈니 MAP (칸맵) 요코하마 편에서 소개됐던 곳이기 때문이ㅣ지!!!!!



1층짜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기본 메뉴 '바이란 야끼소바'를 시켰다

세금 포함 920엔쯤? 영수증 안 줌 ㅠㅠ



가장 바깥은 계란 + 면이 구워져있고 안에는

중국식으로 면이랑 야채랑 소스랑 볶아져서 들어있다

정말 맛있었는데

혼자 먹기엔 ㅠㅠㅠ 좀 많음... 1/6정도 남긴듯


다 먹고 야마시타코엔 가기 전에 발견한 

차이티 카페



생긴게 눈에 띄었고!

마침 스타벅스나 가볼까 생각중이었기에 ㅋㅋㅋㅋ 행사 시작하기 전까지 뻐기기로 마음먹었다

중화거리 제일 큰 정문? 쪽에 있음



가장 기본 메뉴 450엔짜리 차이티라떼.

내부가 이것저것 신경 쓴 티가 났지만 의자는 불편했다

사람 짱많음!



아까 산 애플파이

..... 개 맛 있 음 ......

다음에 요코하마 또 오게되면 또 사먹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시 반이 넘어가니깐 해가 지기 시작하고

슬슬 공원에 가서 자리를 잡아야할 것 같아서

나왔다



사람 엄청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맨 앞쪽에 자리 잡아서 서 있었다

옆에 스피커 소리가 엄청났지만 ㅠㅠ



으아아 석양ㅇ.. 좋다..

태평양..



정확히 7시 반이 되니깐 불꽃놀이 시작!

사진 실력이 부족해서 불꽃을 예쁘게 찍진 못했지만 ㅠㅠ

확실히 엄청난 스케일이었다

도라에몽 모양이나 고양이, 개구리 모양 불꽃도 있었음ㅋㅋ



돌아오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9시 45분 더지니어스 보려고 열심히 열심히 돌아옴..

집 앞 로손에서 안주(?)도 삼ㅎㅎㅎ

일본에서 술 사본건 처음이었지만

알코올이 좀 세서..ㅠㅠㅠㅠ 다 먹진 못했다



유부초밥ㄴㅓ무좋다 흐흐흫

내일은 아키하바라 + 오챠노미즈!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