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7. 아오바다이, 시부야, cafe MUJI
26일에 도쿄 도착해서는 엄청 뻗었다
다음날은 토요일~ 뭐 할까 고민하다가
덴엔토시선 타고 바로 갈 수 있는 시부야에 가기로!
아오바다이역까지 가는 길도 연습할 겸사겸사 나왔다
지금 살고 있는 Park view Aobadai
엄청난 내리막길( = 돌아오는 길은 엄청난 오르막길)
로손 - 마이바스켓또 - 로손을 거치면 역이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이젠 개쉬움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걸으면 18분정도, 빠르게 걸으면 15분 내외가 걸림 :(
가끔은 버스 타기도 하는데 버스가 220엔이라서..
역 내부에 있는 KOBEYA Kitchen이라는 빵집에서 망고빵을 사먹었다
으아 한국에서 이런 빵 먹으려면 얼마를 줘야할까 ㅠㅠ
292엔.
생각보다 크고! 속이 알차다!
시부야 방면 기차를 타면 된다
급행으로는 40분 안걸렸던 것 같당. 아오바다이역은 급행 / 준급행 / 완행 모두 서는 역 :D
엄청나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개많음
쇼쨩이 보이길래 찍어봤다. 라인업 ㄷㄷㄷ
시부야 TSUTAYA 도착!
원래 이층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당시엔 공사중 ㅠ_ㅠ
츄무츄무~
도쿄지헨!
결국 이날
SEKAI NO OWARI의 INORI : 수록곡 전부 좋아하는 곡!
TOKYO INCIDENT의 Bon voyage : Bon voyage의 마루노우치새디스틱은!!!!
椎名林檎의 私と放電 : 중학교 시절의 추억!!!!!!!
를 질렀다. 한국 카드로 긁음 ㅠ_ㅠ 만엔 조금 넘었던 것 같다
저녁은 돌아다니다가 Cafe MUJI로 갔다
버터치킨카레에 차가운 반찬 하나 고를 수 있었고
된장국 추가해서 1010엔
양도 많고 맛있었음! 좀 비싸긴 하지만 ㅠㅠ
무인양품 건물 건너편에는 애플스토어가 있었다
디즈니샵! 나중에 가봐야지
야마삐와 함께하는 시부야의 노을ㅋㅋㅋㅋㅋ저녁되니깐 사람이 더불어남 ㅠㅠㅠㅠ
나무랑 사람에 가려서 찾는게 힘들었지만
하치코 동상도 구경함 ㅎ_ㅎ
해가 다 졌네용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이제 돌아갑니다
자주 보게될 표지판
덴엔토시선의 종점이길래 시부야에서 전부 내리는 건 줄 알앗는데
한조몬선과 연결해서 운영되고 있어서
아오바다이역에서 시부야 방향 기차를 타려면
종점이 오시아게(押上)나 쿠키(久喜)로 표시된 걸 타면 된다
오시아게는 스카이트리가 있는 역이라서 나중에 급행타고 가보려고 생각중이당
첫 나들이 끝!
밤엔 셰어하우스 언니랑 술마셨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