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okyo (2015)

2015.07.31. 시부야 기린 이치방

R_ing_O 2015. 8. 2. 03:31

그 동안 카메라가 잠깐 고장나기도 했었고

그다지 간 곳도 없어서 - 그래도 스미다가와 하나비랑 신주쿠 교엔은 조금 아쉽다

말일에 갔던 시부야!!

저녁으로는 돈짱에서 삼겹살 + 목살 먹었당 맛있 ㅎㅎ 인당 1500엔 정도면 배부르게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듯 !

2차로 간곳은 시부야 무인양품 지나서 109 건물쪽으로 꺾으면 있는 기린 이치방 플래그샵(?)같은 곳

같이 간 오빠들이 가봤다길래 걍 따라갔음 ㅋㅋ


날이 너무 더워서 - 밤이어도 푹푹 찐다

밖에서 먹게 될까봐 걱정하면서 들어감.

들어가기 전에 2분 정도 기다려야함



2분 짜리 영상을 감상하면서

기린 이치방의 의미(?)를 깨닫는 장소 ㅋㅋㅋㅋㅋㅋ

시음하라고 준 음료는 맥주 만들때 사용하는 것 같은데

맛있었당


들어와서는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_~

나는 프로즌 맥주를 시켰다 ! 작은 사이즈라서 650엔

저 거품이 슬러시처럼 되어있어서 시원함ㅋㅋㅋ 밑에는 그냥 기린 맥주

밑에 깔라고 주는 컵받침도 예뻐서 챙겨왔당 :D

360도 촬영 가능한 카메라 같은것도 대여 가능하고

분위기도 불금스러운 곳이어서 좋았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_~

시부야 가게되면 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