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3. [Day 1] 중산역 딘타이펑, 닝샤 야시장
첫 날의 일정은 타이베이에 저녁에 도착하기때문인지 별 다른게 없었다.
그래도 10시였나 11시쯤에 김해공항으로 출발했던 것 같다.
친구들 학교에서 하룻밤 자고,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도착해서 노는 사진들은 전부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어서.. 안 올림!
기내식은 새우 볶음밥이었는데 나쁘지 않았음
비행도 그럭저럭~
공항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할게 많았는데 (USIM 사는 것 등등)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영어를 잘하셔서
해결하고! 버스를 탔다 타이베이 중앙역까지 가는 버스
우리는 그 전 중산역 쪽 중산분극(파출소?)에서 내려야 했다
어디서 내려하는지 몰라서 자꾸 기사님께 물어봄 ㅠㅠ
생각보다 차가 막혀서 예상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어쨌든 중산역 도착!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다
이제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주인분이 중산역 백화점에 있는 딘타이펑을 추천해주셔서 !! 첫날 저녁부터
딘타이펑 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새우샤오롱바오? 같은 것도 먹었음 맛있었따!!
네명이서 배부르게 먹어서 7만원이 채 안들었던 것 같다 :D
지하에 여러가지 펑리수를 팔고 있었는데
펑리수는 나중에 사먹기로 하고
밖에 나와서 좀 구경하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닝샤 야시장에 걸어서 찾아가보기로~
별 다른건 없었고 그냥 구경했다 ㅋㅋ
시간이 너무 늦진 않아서 까르푸도 방문! 싸구려 펑리수를 사먹었다
그 큰 요구르트랑 밀크티도 사먹었던 것 같은데.. 편의점에서?
펑리수는 역시 비싼걸 먹어야하나보다.
그리고 숙소 앞 편의점에서 사온 야식~ 먹으면서 다음날을 준비했다
첫날에는 별로 한 게 없었지만 그래도 대만의 분위기를 조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음
다음날부터는 엄청난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