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aipei (2014)

2014.12.27. [Day 5] 마라훠궈, Taipei 101, 중정기념당

R_ing_O 2015. 12. 15. 20:58


마지막날도 일정과 많이 달라졌다

숙소 주인분께서 중산역 마라훠궈를 예약해주셔서 일단 점심으로 마라훠궈를 먹었고!

그 다음 타이페이101, 중정기념당 구경 후 숙소로 돌아와서 짐 챙기고 공항으로 갔다


이날도 비가와서 아쉽 ㅠㅠ







마라훠궈 여는 시간이 안 돼서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심~ 


입장시간 되어서 바로 들어갔다.

고기랑 각종 채소를 주문할 수 있었음






디저트도 다 맛있고 좋은데... 비쌌다


그리고 이동해서 타이페이101로















맨 윗층까지는 안 갔고 중간에 무료로 갈 수 있는데까지만 간 다음

아래층에 있는 백화점 구경했다

엄청 화려함

다들 비오고 지쳐서.. 그런지 앉았다가 구경하다가 그러다 말았음


그리고 일정을 마무리하려던 참에

그래도 중정기념당 가보자며 중정기념당으로 출발









공사중이어서 내부는 안 들어갔고 ㅠㅠ 그냥 밖에서만 구경했다


국기 계양하는 장면도 운좋게 볼 수 있었다. 이때가 저녁 6시쯤이었나? 5시였나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인사 나누고

짐 챙겨서 공항가는 버스 탐..

이때 버스에 자리가 없어서 ㅠㅠ 3명 자리에 낑겨 앉아서 갔음.. 큰일 날 뻔!



그렇게 새벽비행기로 돌아왔고

나는 부산역을 거쳐서 대전으로 돌아옴..


다른 사람들이 주로 하는 택시투어 같은 걸 안 했던건 조금 아쉽지만

나중에 또 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지치기도 지치고 첫 해외여행이어서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타이페이 도시 자체가 여자들이 여행하기에도 나쁘지 않았고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았던 것 같다

다음 번에 갈 때에는 혼자나 둘이서 가보는 것도 좋을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