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Osaka (2015) (9)
7시 12분
원래 마지막날은 난바 주변 관광하는 오전 일정이 있었지만..비가 많이 와서 그냥 다 캔슬하고 난바파크스나 구경하기로 마음먹었다.짐 다 싸들고 난바로 출발! 난바역에서 만난 마지스카! 코인락커에 짐 보관하고(캐리어 크기는 600엔이었다 ㅠㅠㅠㅠ)이리저리 구경다니다가 쇼핑도 하고 그랬다버스 탈 준비하고난 뒤, 무슨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북극성 발견!!!1원래 오늘 일정인데 포기했던거라서 ㅋㅋㅋㅋㅋㅋ 급히 점심으로 결정 가장 기본 메뉴였던거 같다. 700몇엔 이었던거같은데! 맛있음~개쩐다는 아니지만 충분히 제값함ㅋㅋ 이제 도쿄로 가는 비행기 타기 위해 셔틀타러~표는 640엔이었나? 짐도 바리바리 싸들고 힘들었다 엉엉 공항 도착해서는 어제 사놓고 아껴뒀떤 모찌? 먹었음.. 맛있지만.. 비쥬얼이 ㅠㅠㅠ 들고다니느라..
주택박물관에서 우메다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진짜 개-큼엄청나게 많은 백화점이랑 역이 몰려있어서길 여러번 잃었음.. 쟈니스샵에서 샵사도 여러 장 사고백화점 어딘가에서 치마도 한 벌 샀다원래 목표는 해 지는 시간에 맞춰서 관람차를 타는거 였으나... 너무 힘들었음 ...그래서 5시쯤 그냥 탔다 작년 대만에서 탔던 관람차는 엄청나게 무서웠는데이건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스피커가 있어서 핸드폰 연결해서 원하는 노래 크게 틀 수 있었다가장 마음에 들었음노래 3-4곡 정도면 한바퀴 돌았던 것 같다. 중고등학교를 함께하며 언젠가 일본에 있을 날을 상상하던 노래들을 들었다오사카 로마네스크, Dreamin' blood 등등오사카 로마네스크는 특히나ㅠ ㅠㅠㅠㅠ 가사가 너무 와닿아써.... 무슨 방송 촬영도 하고 있었음 저녁은..
셋째날의 일정은 아침에 오사카성에 갔다가, 점심으로 하루코마 스시를 먹고오후에는 오사카 주택 박물관에서 기모노 입기 체험행사, 나니와노유, 나카자키초 카페, 쟈니스 샵, HEP FIVE 관람차,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를 방문하는 대일정! 이다 하지만 힘들기도하고 이것저것 문제가 있어서 나니와노유는 진작에 포기했고 나머지도 좀 여유롭게 보내기로 결심했다. 우선 오사카성!오사카성을 가기 위해서는 이마자토 게스트하우스에서 평소처럼 센니치마에선 이마자토역으로 가는 것 보다는반대방향으로 걸어서 주오선 미도리바시역에서 전철을 타는 게 낫당.주오선 미도리바시역-타니마치욘초메역까지 전철로 이동한 뒤,조금 걸어서 이동~ NHK도 보이고~ (여기서 쟈웨 구락부 이런거 하나??) 조금 더 걸으면 오사카성 공원이..
스미요시 신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한카이 노면전차를 타러 갑니다~목적지는 테라지초역에 있는 '칸부쿠로'라는 모찌집!운행중이지 않은 편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테라지초 도착!!!! 도착한 방향으로 쭉 걷다가 주차장을 지나면 칸부쿠로가 보여야 한다.방향이 헷깔려서 구글맵의 도움을 받았는데..ㅋ...닫혀있음 알고 보니 화요일, 수요일 휴일이다. 순간 내일 다시 올까라는 생각도 했지만1일권이 없으니 ㅠㅠㅠㅠㅠㅠ 흐엉다음 오사카 여행에서 만나요 이제는 종점인 에비스초로.. 신세카이 구경하러 갑니다길 곳곳에, 기찻길에 일본스러운 감성이 넘쳐났다에비스초 도착!여기서 길 찾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핸드폰으로 필터 입혀서 찍은것도 엄청 잘나왔는데 카메라로도 잘 나왔네 :D하늘이 예뻐서 분위기가 좋다 ~ 전..
시텐노지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걸으면텐노지 부근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한카이 노면전차를 탈 수 있다!기점인 텐노지 에키마에역을 향해 걷기 시작~ 하다가 만난 자판기에서 120엔짜리 차 하나 뽑아먹기 길 건너 로손도 보인다. 로손 다이스키!!! 세븐일레븐에 노기자카 광고 붙어있길래 찍었다 핳핳 아베노하루카스 건물이랑 육교 같이 생긴 구조물이 보이면 거의 다 온 거임!근데 여기서 길이 헷깔리니 ㅠㅠ 표지판을 잘 보고 찾아갑시다내가 탈 노선은 한카이우에마치선!~ 육교에서 내려갑니당 내려가다 만난 메론빵! 100엔!!! 근데 아직 배가 안고팠어터널 같은 출구로 나가면 탈 수 있슴당 한카이 노면 전차 노선을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래는 편도 210엔인가 그렇다)1일권 (600엔)을 구입하면, 오..
어제의 엄청난 충격을 딛고 첫째날 일정을 시작했다!먼저, 내가 묵는 이마자토 게스트하우스센니치마에선(千日前線) 이마자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10분까진 안걸리려나?엄청 아기자기하고, 스태프 분들도 친절하시고 좋다 :D이마자토역 부근 동네가 조용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분위기도 좋고!그래서 역까지 가면서 찍은 사진이 되게 많다. 숙소에서 7-8분 정도 걸으면 이마자토역 8번 출구가 나온다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역 앞을 지나가면 여기가 이마자토역의 입구임을 알리는 방송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가서 조금 걸으면 개찰구!계단이 꽤 기니 짐이 많은 날에는 엘레베이터를 추천한다 둘째날과 셋째날에 요긴하게 쓰일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이틀 동안 타고 다닌 지하철 값으로..
두근두근한 여행의 시작!!!!!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또 잤다가 10시 40분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챙겨서 출발했다.젤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인 제주도서관 옆 홍소반에서 점심을 먹고, 제주공항으로!!일단 제주-김해-오사카의 여정이기 때문에 ㅠㅠ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원래 사려고 생각했었던 AVEDA 샴푸 + 빗을 38700원에 사들고!!! 비행기를 탔다후 ㅜㅜㅜㅜㅜ 김해공항 가서 깨달았다.입국에 필요한 COE 원본을 안가져왔다는 사실을!!!!!!!!!!!!!!!!!!! 슈밤... 김해공항에서 수속 다 밟고 비행기 기다리면서 깨달음핸드폰도 정지한 상태여서 부랴부랴 아빠한테 보이스톡 걸어서 어딨냐고 물어보고 ㅠㅠ 집에 있다는 말에 눈물을 머금으며일단 비행기를 타고 칸사이국제공항에 갔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
0. 유심 문제원래는 B-mobile에서 파는 여행자용 14일짜리 1G plan을 사고, 나중에 빅카메라나 요도바시카메라에 가서 2달짜리 SIM 을 사려고 했는데 망했다.일단 칸사이국제공항에 있는 비모바일 카운터가 17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ㄷㄷㄷㄷㄷㄷ (공항 18시 15분 도착 예정). 그마저도 미리 4일 정도 전에 구입하고, 가서 수령하는 방식이라서 망ㅋ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캠퍼스아시아 다른 분 후기 참고해서 빅카메라에서 파는 SIM을 사기로 결정했다. 2G에 3개월짜리!링크는 여기 ↓http://www.biccamera.com/bc/disp/CSfGoodsPage_001.jsp?GOODS_NO=3029213공항에 도착해서 빠르게 입국수속 한 뒤 비모바일 난바점에 잘 찾아갈 수 있었으면 ..
2015.06.23. - 2015.06.26. in 大阪3박 4일이지만 3박 2일같은 오사카 여행!일정을 짤 때는 '100배 즐기기 오사카'와 '위시빈(http://www.wishbeen.co.kr)'을 활용했고, 아직 세세한 식사 메뉴같은 건 안 정한 상태다. 일단은 최대한 빽뺵하게 일정을 잡아두고, 힘들면 하나씩 빼면서 다니려고 한다. 아무래도 일정이 짧다보니 남들이 다 가는 곳을 가기보다는 내가 가고 싶은 곳 위주로 짰고, 그래서인지 아메무라 같은 곳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다 ㅠ_ㅠ 따로 예산은 계산하지 않았고, 시험 끝나고 (금요일 이후?) 정리해서 환전할 돈 정할 것 같다 :D Day 1 : 2015.06.23.(TUE)오전 11시 제주공항 도착12시 - 1시 제주항공 제주-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