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Taipei (2014) (6)
7시 12분
마지막날도 일정과 많이 달라졌다숙소 주인분께서 중산역 마라훠궈를 예약해주셔서 일단 점심으로 마라훠궈를 먹었고!그 다음 타이페이101, 중정기념당 구경 후 숙소로 돌아와서 짐 챙기고 공항으로 갔다 이날도 비가와서 아쉽 ㅠㅠ 마라훠궈 여는 시간이 안 돼서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심~ 입장시간 되어서 바로 들어갔다.고기랑 각종 채소를 주문할 수 있었음 디저트도 다 맛있고 좋은데... 비쌌다 그리고 이동해서 타이페이101로 맨 윗층까지는 안 갔고 중간에 무료로 갈 수 있는데까지만 간 다음아래층에 있는 백화점 구경했다엄청 화려함다들 비오고 지쳐서.. 그런지 앉았다가 구경하다가 그러다 말았음 그리고 일정을 마무리하려던 참에그래도 중정기념당 가보자며 중정기념당으로 출발 공사중이어서 내부는 안 들어갔고 ㅠㅠ..
일정이 예정과 많이 달라졌다!우선 임가화원에 가기 전 써니힐을 들러서 펑리수를 샀고 그 다음 임가화원에 갔다. 점심은 길거리에서 사먹었던 것 같다.치파이랑 빙수랑, 길거리에서 팔던 이름모르는 음식..?그리고 비가 와서.. 저녁에는 용산사를 구경한 뒤 미라마 관람차를 타러 갔다.이후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숙소로.. 가장 먼저 갔던 Sunny hills 펑리수! 가게 분위기도 좋고, 친절하고 차도 맛있었다펑리수는 좀 비싸긴 했지만! 지나치게 달지 않고 새콤한게 맛있었던 것 같다. 확실히 비싼 값을 하는 듯선물 등등으로 5만원 정도 구입했다. 그리고 짐을 들고.. 임가화원으로!역에서부터 임가화원까지의 길이 조금 멀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예뻤다! 엄청 구경하고 사진찍고.. 날씨가 나쁘지 않은 날 가서..
셋째날은 타이페이 북쪽을 중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신베이터우! 베이터우에서 내려서 신베이터우로 가는 열차를 타야한다. 얼마 안기다리니깐 왔었던 것 같음 신베이터우역 앞에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애들이 합창하고 있었다 아마 크리스마스라서 행사같은 느낌으로 한듯?ㅋㅋ 그리고 걸어서 신베이터우 도서관에~ 도서관 짱예쁨!!! 좋았다.. 중국어를 하나도 못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없다는게 아쉬웠다 ㅠ_ㅠ경치도 예뻤고 공부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좋았다. 한 40여분 구경하다가 나왔음! 다음에도 또 가보고싶다. 다음에는 온천박물관에 갔다 가운데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좋았당 ㅎㅎ 지하에는 실제 온천으로 쓰이던 곳이었나 목욕탕으로 쓰이던곳을 그대로 보존해놓은 곳도 있었고..
둘째날부터가 본격적인 일정. 이 날은 굉장히 빡빡하게 일정을 잡았다!날씨 좋은 날에 스펀에 가고 싶어서 날씨 보면서 일정을 통째로 변경하려고도 했었는데다행히도 이날 날씨가 좋아서 ㅎㅎ 스펀, 지우펀 등 근교 지역을 둘러보는 출발점인 루이팡역에 가기 위해서는타이페이 메인역에 가서 기차를 타야한다숙소에서 메인역까지는 중산역에서 지하철을 타도 되는데걸어서도 20분 정도면 갈 수 있었다 분주한 타이페이의 아침 풍경을 보면서 열심히 걸었다 그리고 메인역에 도착해서는 좀 헤매긴 했지만무사히 기차 탐! 루이팡역에 도착하고 핑시선을 타고 스펀으로 이동해야하는데그 전에 역 앞에서 음료수 사먹음 맛있음!!! 엄청 자주 먹었다 이게 그 1일 승차권. 64원이라고 되어있다 승차권으로 핑시선 탑승 후 스펀으로! 날씨 짱 좋음 ..
첫 날의 일정은 타이베이에 저녁에 도착하기때문인지 별 다른게 없었다. 그래도 10시였나 11시쯤에 김해공항으로 출발했던 것 같다.친구들 학교에서 하룻밤 자고,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도착해서 노는 사진들은 전부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어서.. 안 올림! 기내식은 새우 볶음밥이었는데 나쁘지 않았음비행도 그럭저럭~공항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할게 많았는데 (USIM 사는 것 등등)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영어를 잘하셔서해결하고! 버스를 탔다 타이베이 중앙역까지 가는 버스우리는 그 전 중산역 쪽 중산분극(파출소?)에서 내려야 했다어디서 내려하는지 몰라서 자꾸 기사님께 물어봄 ㅠㅠ 생각보다 차가 막혀서 예상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어쨌든 중산역 도착!숙소에 ..
작년 겨울, 고등학교 친구 세명과 함께 타이페이 여행을 갔다 왔다.자유여행으로는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이어서 미숙한 점도 많고, 못 한 것도 많았지만역으로 처음 해보는 것이 많아서인지 많은 기억이 남았다.2014년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였지만 28일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왔으니 4박 6일이 되겠다.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영어도 그렇게 자신 있는 편도 아니어서 많이 걱정됐지만타이페이 사람들이 친절하기도 했고 묵었던 숙소(한인민박)의 주인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힘든 점은 없었던 것 같다 :) 비행기는 에어부산 부산-타오위안 약 36만원으로 결제했고 - 이런 타이밍 잡는 방법을 잘 몰랐어서 좀 비싸게 끊은 듯 ㅠㅠ숙소는 중산역에 있는 mamas b&b 4인실 4박 34만원이..